당선자 교례회>“당선 기쁨·초심 간직” 특별한 선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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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당선자 교례회>“당선 기쁨·초심 간직” 특별한 선물 ‘눈길’
당선자 사진·캐치프레이즈
실물 크기 본보 지면 액자화
  • 입력 : 2024. 04.15(월) 18:34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이 15일 5선으로 지역 최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오른쪽) 당선자와 지역 최연소 정준호 당선자에게 당선 소식을 전한 전남일보 지면을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전남 당선자 교례회에선 당선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전남일보는 이날 광주·전남 18명의 당선자 각각의 사진과 캐치프레이즈를 담아낸 실물 크기의 전남일보 지면을 액자화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전달했다.

기념품은 실제 보도된 지면은 아니지만, 지난 4월10일 치러진 선거 다음 날인 11일자로 가상 제작된 신문 지면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광주·전남 당선자 중 최연소인 광주 북구갑의 정준호 당선자와 최연장자인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당선자가 각각 광주·전남을 대표해 기념품을 전달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념품을 건네받은 당선자들은 자신의 얼굴과 득표율이 담긴 가상 지면을 보면서 치열했던 선거를 떠올리는 등 감회를 새로이 했다.

한편 지면으로 제작된 기념 액자는 전남일보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 당선자 교례회에서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특별한 선물로, ‘당선된 기쁨을 간직하고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