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농협이 지난달 30일 남구 양과동에서 모판 파종시기를 맞아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남광주농협(조합장 이영종)이 지난달 30일 남구 양과동에서 모판 파종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가운데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종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총 50여 명이 못자리 모판 나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영종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농업인 조합원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