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2024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16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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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도체육회, 2024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16개소 선정
9000여만원 사업비 확보
  • 입력 : 2024. 05.08(수) 11:01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지난해 목포 백련근린공원에서 운영된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2024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 사업에 16개소가 선정돼 9000여만원의 사업비(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소·시간·종목을 선정하여 무료강습 실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문화 확산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국학기공 등이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가 배치돼 오는 12월 중순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평일 1시간씩 도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수업장소를 방문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반영해 목포 4개소, 나주·무안·장성 각 2개소, 여수·순천·화순·영암·함평·영광 각 1개소 등 총 16개소를 10개 시·군에 배정 완료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2024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을 통해 전남 도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도민들이 집 앞에서 손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지원하고 발굴해 스포츠로 건강한 전라남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