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챔피언스필드 마운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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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챔피언스필드 마운드 오른다
15일 광주 KIA-두산전 시구
  • 입력 : 2024. 05.14(화) 18:26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배우 백성현이 오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맞대결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콘텐츠캐리어 제공
KBS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 중인 배우 백성현이 오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맞대결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KIA는 15일 광주 KIA-두산 경기 승리 기원 시구자로 배우 백성현을 초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수지맞은 우리에서 채우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백성현은 KIA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올해는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을 주요 소재로 다룬 1980에서 철수 삼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남자의 향기와 베사메무쵸, 말아톤, 첫사랑, 울학교 이티, 시드니 인 러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차이나 블루, 아이리스 2: 더 무비, 스피드, 워킹스트리트, 스타박’스 다방, 수운잡방 등을 통해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뿐만 아니라 이 남자가 사는 법부터 바람은 불어도, 고려 거란 전쟁, 남과 여 등 드라마와 연극 순이 삼촌과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비롯해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백성현은 구단을 통해 “명문 구단 KIA타이거즈의 승리 기원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우승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 시구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어 선수단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