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남도맛 페스티벌 웹자보.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 제공 |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은 다음 달 19일 광산구 송정로 일대에서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페스타 광주 시즌 2’와 연계 진행되며 광주와 광산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목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유명 맛집과 로컬 맛집이 초청된다. ‘맛의 축제’를 통해 광주송정역세권을 맛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광주 지역의 다양한 맛을 알리는 것을 넘어 송정로 맛거리 조성으로 지역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전국 유명 맛집 및 로컬 맛집 부스와 함께 문화 공연, 체험 존, 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신비와 김옥경, 변검, 한길로 등의 식전 공연이 열리고 6시부터 9시까지는 노라조와 김아람, 손승범, 김연자 등 메인 공연이 이어진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송정역세권을 남도 맛의 중심지로 부상시킬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