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자대학교 마음교육학과는 지난 14일 이산트라우마치유센터와 전문인력의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여대 제공 |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산트라우마치유센터 대표 동광 스님과 마음교육학과 조인숙 학과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MAUM교육 활성화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을 가시화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행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및 기술정보의 교환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으로 이뤄졌다.
광주여대 마음교육학과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마음과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 행복, 조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융복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5학년도 학사과정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했다.
마음교육학과는 현대 심리학, 교육학, 철학, 종교학과 더불어 과학적 기반의 명상을 아우르는 one-stop 통합프로그램을 교육과정으로 제공해 마음·인성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