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치안파트너 교통안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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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경찰, 치안파트너 교통안전 방안 논의
교통사고 예방 등
  • 입력 : 2025. 05.12(월) 14:43
  • 목포=정기찬 기자
12일 목포경찰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80여명과 치안파트너 간담회를 가졌다. 목포경찰 제공
목포경찰서는 12일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마루에서 ‘목포경찰서 2025년도 치안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포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임원 위촉장 수여 및 목포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활동에 헌신한 치안파트너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호구역 내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지도와 목포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향후 활동 방안들을 논의했다.

목포시 모범운전자회는 3년 이상의 무사고·무위반 운전 경력을 가진 50여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등을 돕고 있다.

문병조 목포경찰서장은 “목포시 교통안전을 위해 매일 노력하시는 치안 파트너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목포경찰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업무로 여기고, 치안 파트너분들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목포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