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농업기계 현장 실무 교육 중 한 농업인이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
이번 교육은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정은 6월2일 예취기 및 기계톱 정비, 6월4일 트랙터 운전 교육, 6월5일 보행관리기 운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트랙터 및 보행관리기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 시 주의 사항과 사고 사례를 포함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일자별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해당 교육일 2일 전까지 전화(061-797-3788) 또는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061-797-3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진옥 광양시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는 사고 위험이 매우 큰 장비로, 사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계 사용이 처음인 시민뿐 아니라 기존 사용자도 안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