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해 올해 55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54회째에는 광주지역에서 한국공예협동조합회장상,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광주지역 예선대회는 오는 6월 5일까지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상품성 등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며 총 25점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증명이 가능한 공예사업자, 개인 및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에 모두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www.crafts.or.kr)에서, 현장접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광주디자인진흥원 3층 전시장에 방문하여 실물과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광주지역 예선에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수상과 함께 개발장려금(시상금) 수여와 본선 참가 자격이 동시에 부여된다.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심사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의 주관으로 오는 8월 충남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다.
공모 내용 및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www.gd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