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광주 동구 이화갤러리에서 아트광주24 사전프로그램으로 아트마켓 3회차 행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이 오는 10월 ‘아트광주24’ 개막을 앞두고 사전프로그램으로 상설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5회차 행사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광주미술관(동구 예술의거리 소재)에서 열린다. ‘문인화협회’ 회원 23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현장에 미술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작품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는 16일 ‘문인화협회’ 전시·판매전 오프닝과 문화강좌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5시, 문화강좌는 오후 6시 30분 광주미술관에서 예정돼 있다. 윤익 아트광주24 예술감독이 진행을 맡아 ‘작가와 미술시장의 관계성’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아트마켓 6회차는 남도달밤야시장사업단과 연계·협력해 오는 21일 대인예술시장 내 별별상상정원에서 열린다. 특히 아트광주24 참여작가들 대상으로 문화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강좌 청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트광주24 사무국(062-670-7442)으로 신청해도 된다. 참가비는 무려다.

아트마켓에 출품된 작품은 광주문화예술통합홍보플랫폼인 ‘디어마이광주’ 아트스토어에서 다시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아트마켓은 아트광주24가 종료되더라도 오는 12월 말까지 ‘디어마이광주’ 아트스토어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