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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후보자 조현·통일장관 후보자 정동영 지명.
디지털콘텐츠팀2025.06.23 13:49李대통령, 국방장관에 안규백 지명…5·16 後 첫 민간출신.
디지털콘텐츠팀2025.06.23 13:47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둘째 주 지지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p)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응답자 59.3%가 ‘잘하고 있다’, 33.5%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 모름’은 7.2%였다. 정당 지지도는 19∼20일 1천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8.4%로 직전보다 1.5%p 하락했고, 국민의힘...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6.23 08:47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9일 만인 23일 첫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이 핵심 참모진과 직접 머리를 맞대는 이번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복잡한 국제 정세 속 국정 과제 추진과 주요 현안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해 주요 국정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는 이날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별로 회의 명칭은 조금씩 달랐으나, 이재명 정부는 문재인 정부 때와 같은 ‘수석보좌관회의’라는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5.06.23 07:39이재명 대통령이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릴 예정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서면브리핑에서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여러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는 참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 안보실장은 “다른 인사가 대신 참석할지 등의 문제는 나토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욱 기자2025.06.22 18:46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여야 지도부를 향해 “외교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 할 것 없이 공동 대응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및 송언석 원내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회의는 의외로 많이 환대를 받았다. 국제적으로 관심이 꽤 많은 상태였는데, 우리 입장에선 대한민국의 모든 혼란상이나 위기 상황이 정리가 됐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G7이 관심을...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5.06.22 16:10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야권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한 인사 검증 문제 제기에 대해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 후보자 검증 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으며, 검증에 임하는 (김 후보자의) 태도 역시 부적절하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했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제기한 ...
김선욱 기자·연합뉴스2025.06.22 15:16대통령실은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안보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가 국내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이란의 분쟁에 이어 이번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위 안보실장은 회의에서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이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5.06.22 14:01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결과 등을 설명하고, 정해진 의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방침이다. 여야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처리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문제를 놓고 대치하는 가운데 이들 현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 대통령이 야...
김선욱 기자2025.06.22 07:56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는 외교 관련 메시지에 상대 국가의 언어를 병기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순방을 떠나기 전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해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G7 참석 기간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김선욱 기자·연합뉴스2025.06.21 13:57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사업 관련 기업인들을 만나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
박찬 기자·연합뉴스2025.06.20 13:30대통령실은 19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금전거래 의혹 등을 부각하며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 “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국회의 고유 권한이고, 저희는 여러 가지 제기되는 쟁점들에 대해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어쨌든 청문회 과정을 좀 지켜본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과거 처벌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불법 자금의 공여자였던 ...
김선욱 기자2025.06.19 18:48이재명 정부가 경기 부진 극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해 소비를 북돋는다. 전 국민 5117만명에게 지급하되 소득에 따라 액수에 차등을 두는 보편·선별 믹스(mix) 방식으로, 일반적인 4인 가족 기준으로 총 100만원이 올해 안에 지급된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소비 진작책 등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 전 국민 1인당 15만∼52만원 지급 총 13조2000억원의 소비 여력을 보강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52만원어치가 지급된다. 1차로 일반 국민 4808만...
김선욱 기자·연합뉴스2025.06.19 18:34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대통령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9일 밝혔다.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 수석은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한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을 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에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야 지도부에 이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여야 지...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5.06.19 16:50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는다. 모두에게 보편 지급하자는 여당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취약층 혜택을 늘리는 선별 개념을 병행한 방식이다. 정부는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편성된 추경이자,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된 첫 추경이다. 지난 4일 새 정부 출범 보름만이다. 세출은 20조2000억원 확대 편성된다. 세수결손분을 메우는 세입 추경(10조3000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30조5...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5.06.19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