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30라운드 주간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된 광주FC 안영규. 광주FC 제공 K리그2 30라운드 주간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된 광주FC 김경민.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 안영규와 김경민이 30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안영규는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주간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안영규는 지난달 3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탄탄한 대인방어와 수비는 물론, 중요한 경기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 무실점 승리에 공을 세웠다. 또 12개의 클리어링과 7개의 인터셉트, 5개의 블락 등 각종 수비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의 맹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 김경민은 주간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뽑혔다. 김경민은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눈부신 선방쇼로 팀을 위기에서...
최동환 기자2022.08.03 16:32광주FC 브라질 듀오 공격수 헤이스와 산드로가 결승골 합작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광주의 K리그2 선두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광주는 지난 3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1위 광주는 승점 58점(17승 7무 3패)으로 두 경기 덜 치른 2위 대전(승점 44)과의 격차를 14점 차로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1, 2위팀답게 속도감 있고 거친 파울이 오가며 진행됐다. 이날 양팀 모...
최동환 기자2022.07.31 15:45광주FC가 2위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체제를 굳건히 했다. 광주FC는 3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1위 광주는 17승 7무 3패, 승점 58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덜 치른 2위 대전과의 격차를 14점 차로 벌렸다. 이정효 감독은 이날 대폭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27일 부산아이파크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거나 뛰지 못했던 선수 위주로 꾸렸다.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광주는 스리톱에 엄지...
최동환 기자2022.07.30 21:58광주FC가 다이렉트 승격을 위한 승점 뺏기 혈투를 벌인다. 지난 29라운드 최하위 부산전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광주 선수단은 이번엔 대전을 잡고 승격을 향한 선두 굳히기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1위 광주와 2위 대전이 펼치는 승점 6점짜리 K리그2 빅매치다. 광주는 이번 경기에 총력전으로 나서야 한다. 광주와 대전은 올시즌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을 향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광주는 26경기를 치러...
최동환 기자2022.07.28 16:50프로축구 K리그2 1위 광주FC가 최하위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쌓으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건히했다. 광주FC는 2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9라운드 부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올시즌 부산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다. 또 1위 광주는 승점 3점을 보태 승점 55점(16승 7무 3패)을 기록하며 두 경기 덜 치른 2위 대전(승점 44점)과 격차를 11점 차로 벌렸다. 광주는 이날 부산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스리톱에 하승운, 허율,...
최동환 기자2022.07.27 21:11프로축구 K리그2 28라운드 휴식을 취하며 전력을 정비한 광주FC가 다시 선두 독주 유지를 위한 재시동을 건다. 광주 선수단은 리그 최하위 부산 아이파크를 잡고 최근 꺾인 상승세를 다시 타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지난 15일 광주추구전용구장에서 FC안양과의 27라운드 홈경기를 마친 뒤 약 2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이 기간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고, 흐트러진 전력을 다시 재정비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광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
최동환 기자2022.07.26 16:07한국프로축구연맹 27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된 광주FC 주장 안영규.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 주장 안영규가 27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탄탄한 대인방어와 수비로 무실점을 이끈 안영규를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 광주는 지난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승리를 향한 투혼과 패기를 보여주며 팀 승점 1점 적립에 성공했다. 27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안영규는 4개의 공중 경합과 12개의 클리어링, 3개의 블락을 기록하는 등 수비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수적 열세 상황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수비...
최동환 기자2022.07.20 15:53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홈 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광주FC는 1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11일 서울이랜드와 26라운드 원정에서 2실점을 먼저 내줬지만, 정호연과 엄지성의 연속골로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26라운드 휴식을 취한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격차는 10점으로 벌렸다. 광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극적인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이랜드전의 기세를 이어 이번 안양전에선 승리의 축배를 들겠다...
최동환 기자2022.07.13 16:09프로축구 광주FC가 다재다능한 신예 공격수 양창훈(23)을 영입했다. 광주는 13일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에서 활약한 공격수 양창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186㎝·82㎏의 양창훈은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킥, 침착한 마무리가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또 좌우 측면 공격은 물론, 미드필더와 수비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한양공고를 거쳐 2018년 중앙대에 진학한 양창훈은 1학년부터 2018 제 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2018 U리그 4권역 우승(6골)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후 2019 제 55회...
최동환 기자2022.07.13 16:09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2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는 지난 1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51점(15승 6무 3패)으로 선두를 유지한 광주는 2위 대전하나시티즌(11승 8무 4패·승점 41)과 격차를 10점으로 벌렸다. 광주는 이날 전반에 2골을 내주며 고전했다. 전반 26분 서울이랜드 까데나시의 왼발 슈팅이 광주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전반 33분에도 카데나시에게 ...
최동환 기자2022.07.12 16:11프로축구 광주FC의 아론과 엄지성이 25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아론은 지난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주간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론은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탄탄한 대인방어와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선보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반 12분 이으뜸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제 득점으로 연결,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엄지성은 주간베스트 11 미드필도 부문에 뽑혔다. 엄지성은 전반 27분 마이키의 간결한 패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또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광주는 아론과 엄지성의 활약에 힘입어 부천을 2-1로 꺾으며...
최동환 기자2022.07.10 16:025경기 만에 승리 DNA를 되찾은 광주FC가 서울이랜드전 무패 행진을 위해 축구화 끈을 동여맨다. 광주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리그 1위를 질주 중인 광주는 지난 5일 부천FC와의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꺾고 5경기 만에 승리 DNA를 되찾았다. 무더위 속에서도 패기와 투혼,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만들어낸 값진 승점 3점이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0점 고지를 선점한 광주는 안정적인 선두 체재를 다시 굳힌 만큼 연승으로 좋은 분위기...
최동환 기자2022.07.07 16:01광주FC 아론이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부천FC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승점 50점 고지에 선착했다. 광주는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론, 엄지성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 탈출에 성공한 광주는 15승 5무 3패, 승점 50점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이날 변칙 전술로 나섰다. 스리백의 아론을 공격 전개시 최전방까지 침투시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술이었다. 상대에게 공격 패턴이 노출되면서 최근 답답한 공격을 해결해 보려는 방안이었다. 이 ...
최동환 기자2022.07.06 14:36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부천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광주FC는 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11일 김포FC와의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더운 날씨와 홈 팀의 강한 압박을 뚫고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으나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했다. 광주는 이번 상대인 부천을 반드시 이겨 단독 선두 체제를 굳건히 지키고 승격을 향한 레이스에 고삐를 당기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지...
최동환 기자2022.07.04 15:52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김포 원정서 90분 동안 헛심 공방을 펼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FC는 2일 경기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김포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광주는 이날 무승부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 부진에 빠졌으나 승점 1점을 추가해 승점 47점(14승 5무 3패)으로 2위 대전(승점 38)에 9점 차 앞선 1위를 달렸다. 광주는 이날 전반 초반 김포에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다. 전반 4분 김포 손석용과 전반 7분 황도연에게 슈팅을 허용했지만 위협적이지...
최동환 기자2022.07.02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