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쇼트트랙에 출전한 광주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시체육회는 1~4일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을 찾아 이우빈(상무초5) 선수 등 12명의 광주 대표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이번 격려는 서울 태릉에서 열렸던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에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의 방문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격려에는 김영삼 사무처장이 동계종목 불모지 광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온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2.04 15:00한국 남자양궁 국가대표 이승윤(광주남구청)이 올시즌 첫 대회인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개인전에서 금 과녁을 명중시키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승윤은 지난 2일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남유빈(현대제철)을 6-4(30-29 30-30 30-30 29-30 30-2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승윤은 18mx2경기로 치러진 퀄리피케이션라운드를 거쳐 올림픽라운드로 열린 64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32강전에서 장채환(사상구청)을 6-4로, 16강전에서 한재엽(현대제철)...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2.04 15:00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 대회 결단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18~21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 광주시 선수단은 빙상, 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등 4개 종목 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주목받는선수는 14일부터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빙상 김진영(광주장애인체육회)이다. 김진영은 지난해 동계체전 여자 1000m 성인부에서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2.04 14:34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연패 탈출 도전이 산 넘어 산이다. 조 트린지 감독이 오지영을 6경기 만에 주전 리베로로 복귀시켰지만 공격 성공률은 오른 반면 리시브 효율은 떨어지면서 고민만 깊어진 모양새다. 페퍼저축은행은 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4-26, 19-25, 25-17, 17-25)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페퍼저축은행은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19경기 째로 늘렸다. 또 오는 6...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03 18:3318연패 늪에 빠지며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연패 불명예 기록을 쓴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다시 오지영을 주전 리베로로 복귀 시켰다. 지난달 2일 GS칼텍스 전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했던 오지영은 6경기 만에 코트를 밟는다.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2차전을 앞두고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정아와 이한비, 리베로는 오지영이 선발 출장한다”고 밝혔다. 오지영은 지난달 2일 GS칼텍스전 1세트 막바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03 15:51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노원고)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여자 1000m 5위에 올랐다. 이나현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 경기에서 1분16초36으로 결승선을 통과, 5위가 됐다. 랭킹 포인트 40점을 추가한 이나현은 시즌 월드컵 랭킹에서 181점으로 14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순위다.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주종목이 아닌 1000m 랭킹에서는 160점으로 17위다. ...
뉴시스2024.02.03 13:32‘캡틴’ 손흥민이 클린스만호를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탈락 위기에서 한국을 건져냈고, 연장 전반에는 프리킥 득점까지 터트리며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한국 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조규성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던 한국...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03 13:14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벼랑 끝에 몰렸던 클린스만호를 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일 오전 0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손흥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0-1로 패색이 짙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에서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의 태클에 넘어져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연장 전반에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앞서 이번 대회에서...
뉴시스2024.02.03 03:19아시안컵에서 가장 창의적인 왼발을 자랑하는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클린스만호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서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로 2-1 역전승했다. 조별리그 E조를 2위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8강에 오른 한국은 호주와 경기에서도 ...
뉴시스2024.02.03 03:19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부정적인 여론에도 흔들림 없이 한국 축구 대표팀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까지 이끌었다. 클린스만호는 3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4강에 오르며 목표 달성까지 이제 단 두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준결승전까지 오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대...
뉴시스2024.02.03 03:16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누르고 9년 만에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클린스만호는 3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치른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후반 5분에 나온 황희찬(울버햄튼)의 동점골과 연장 전반 14분에 나온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4강에 오른 건 지난 2015 호주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4강을 넘어 결승전까지 진출했...
뉴시스2024.02.03 03:14△한국 2-1 호주(경기 종료)
2024.02.03 03:1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노팅엄 포레스트 FC 등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31·Jesse Ellis Lingard)가 K리그1 FC서울과 이적 협상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데뷔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이적에 근접했다. 현재 FA(자유 계약) 신분인 린가드는 2+1년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FC서울 구단은 접촉 및 협상 진행 사실을 인정했다. 만약 린가드가 FC서울과 이적에 최종 합의한다면 데뷔 무대는 서울이 아닌 광...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02 17:15진도에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이 들어선다. 410억원 가량을 투자해 야구장 4면과 실내연습장, 호텔 등 대규모 야구 타운을 조성해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 개최 등에 나선다. 진도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 팀의 동·하계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 개최 등을 위해 이뤄졌다. 진도군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개최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조 및 협력키로 했다. 특히 연중 온화한 기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2.02 16:14“전남체육회와 전남체육 발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건강상 이유로 1일 퇴임한 안병옥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소회다. 안 사무처장은 지난 2021년 1월 1일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에 취임해 3년 1개월 동안 전남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이날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안 사무처장은 “3년동안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남체육회와 기억을 평생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고자 한다”며 “잠시 잃은 건강도 잘 추슬려 후일 활력넘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임기간...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2.0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