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전남일보, (사)전일엔컬스가 공동 주최한 ‘해양영토의 지속가능한 발전 심포지엄’ 세미나가 지난 2일 전남일보 지하 1층 승정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을 대신해 박성원 편집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오강호 전남대 무인도서연구센터장의 ‘해양영토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발제와 윤종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의 ‘충남 무인도서 쓰레기 현안과 관리’, 손정모 전남대 무인도서연구센터 연구위원의 ‘2030년 무인도서 쓰레기 실태조사’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주제발표에 이...

심재학 KIA타이거즈 단장이 지난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개문 인사에 나섰습니다. 야구단 단장이 구단 행사에 직접 나서 팬들을 맞이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심재학 단장은 기념품을 수령하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인사와 함께 사진 촬영과 싸인 등 팬서비스에도 열중했습니다. 또 분실물을 찾아주거나 화장실을 안내하는 등 세심하게 팬들을 챙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인사를 마친 후 본보와 만나 "팬들께 예우를 갖춰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 직접 개...

전남일보·전일엔컬스가 주최·주관하고 전남도·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한 ‘2023 찾아가는 여순사건 바로알기 골든벨’이 지난 23일 여수 화양중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여순사건 75주기를 맞아 역사의 진실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골든벨 행사는 여수 화양중 2~3학년 학생들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대회 시작 전까지 사전에 배포된 자료집을 보고 OX, 4지선다형, 단답형으로 구성된 문제를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열심히 풀어나갔고 봉기군과 경찰이 교전했던 ‘장대다리’ 문제에서 3명의 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