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킨이집'으로 지정된 업소를 돌며 격려했다. 구례 경찰서 제공

구례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문구점, 편의점 등을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추가 연기됨에 따라, 사기저하 등으로 인해 위축된 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대면면담 및 위촉장, 격려품을 전달했다. 개학 시 학생들이 자주 드나들 것을 대비해, 업소 내부에 손소독제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도 했다.

강은석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으로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활동 한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로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민·경 협력 사회 안전망이 더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