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다채로운 블루경관 조성 '눈이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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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채로운 블루경관 조성 '눈이 호강'
탐진강변에 토피어리 장식으로 볼거리 제공
  • 입력 : 2020. 04.20(월) 15:58
  • 장흥=이영규 기자

장흥군이 탐진강 유지관리와 지역 유휴 토지를 활용한 경관숲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월부터 '탐진강 지킴이 작업단'을 운영해 색다른 경관 조성에 나섰다.

'탐진강 지킴이 작업단'은 강변에 식재된 벚나무, 황금사철, 배롱나무, 홍가시 나무 등 수목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잔디밭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배토작업, 비료 살포, 예초작업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탐진강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탐진강변 제방 경사면에는 영산홍과 황금사철나무를 이용하여 물축제 홍보문구를 토피어리 형식으로 식재해 볼거리도 추가했다.

군은 앞으로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등 관목류 식재를 통해 탐진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아름답운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을주변 유휴토지를 활용한 특색 있는 경관조성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장흥=이영규 기자 yglee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