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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해풍에 말린 다시마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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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해풍에 말린 다시마 첫 출하

총 49톤, 2억2700만원 어치 판매
국물용으로 활용 감칠맛 더해

게재 2020-06-08 17:12:33

고흥에서 생산된 건다시마가 올해 첫 위판을 개시했다.

8일 금산면 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서는 49톤 2억2700만원의 위판고를 기록했으며 최고단가 6500원, 최저단가 2000원에 거래됐다.

청정 고흥해역에서 채취된 다시마는 육상건조장에서 해풍으로 자연 건조시켜 주로 국물용으로 판매되며 국물의 감칠맛을 더하고 가족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흥산 다시마는 지역대표 해조류 특산물 중 하나로 지리적표시제 제15호에 등록되어있고 최적의 해양환경에서 자라 우수한 품질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다시마 수확은 해양환경 및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수출은 물론 내수시장 소비 둔화로 재고량이 쌓여있어 전년대비 80% 정도의 소득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초매식에 참가한 송귀근 고흥군수는 "어업인의 땀과 노력이 깃든 다시마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고흥산 다시마의 품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투자해 어민 소득증대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8일 고흥 금산면 위판장에서 열린 건다시마 초매식에서 송귀근 고흥군수 등 관계자들이 위판된 다시마를 살펴보고 있다. 고흥군 제공
8일 고흥 금산면 위판장에서 열린 건다시마 초매식에서 송귀근 고흥군수 등 관계자들이 위판된 다시마를 살펴보고 있다. 고흥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