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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도입…공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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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도입…공기업 최초

게재 2020-06-17 16:16:49

한국전력거래소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진행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제안서 평가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력거래소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기반이 조성돼 계약 업무의 보안성과 신뢰성이 극대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또 평가와 관련된 '입력·집계·전송·공개' 등 전체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높은 신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빠른 처리속도를 겸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보안·프라이버시가 강점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 기술을 채택해 최적의 기능 구현을 실현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평가 과정에서 인적개입을 최소화하고 인적오류(Human Error)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업무소요 일수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고, 업무수행 인력은 2명에서 1명으로 감축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력거래소는 인사평가 부문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지연 전력거래소 재무경영팀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제안서 평가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업자 선정을 투명하게 함으로써 전력거래소가 공정거래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