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민선 7기 2주년 맞아 언론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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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허석 민선 7기 2주년 맞아 언론인브리핑
'폐기물 정책 권고안' 등 주요 성과
  • 입력 : 2020. 06.24(수) 14:57
  • 순천=박기현 기자
허석 순천시장이 2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허석 순천시장이 24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허 시장은 주암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생활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순천시 폐기물 정책 권고안'을 주요 성과로 봤다.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으로 순천의 랜드마크가 될 시청 신청사 건립 위치도 지난해 확정해 추진 중이고 해룡 신대지역에는 전남도청 동부권 통합청사를 지난해 6월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 송정에서 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순천은 남해안권 경제·관광의 중심지로서 21C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순천문화재단은 창립 6개월 만에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유치하는 등 지역 문화발전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발휘된 순천의 공동체 의식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순천형 권분 운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부문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제적인 성과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세계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등을 꼽았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9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와 '도시재생 한마당' 개최한 것 또한 주요 성과로 봤다.



순천=박기현 기자 kh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