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자원봉사캠프는 연말을 맞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나눔&희망 사랑의 김치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광주대 제공 |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치 배달 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재능으로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00박스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한편 광주대 자원봉사캠프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지난 8일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떡갈비와 불고기, 도토리묵 등 5개의 반찬이 담긴 도시락 120여 인분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