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봉사단, 여수시 화양면 화재위험 가구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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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봉사단, 여수시 화양면 화재위험 가구 집수리 봉사
  • 입력 : 2021. 04.12(월) 15:09
  • 여수=이경기 기자

여수시 한마음 봉사단(회장 김만곤)은 회원들과 화양면 석교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주택 내 위험한 전선을 정리하고 오래된 전등과 차단기 교체, 안방 도배 등을 진행했다.

한마음 봉사단은 2015년 설비, 샷시, 도배, 전기 업체를 운영하는 10여 명으로 구성된 부부동반 봉사단체이며 연 2회 이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만곤 한마음 봉사단 회장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봄날 꽃같이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보근 화양면장은 "대상세대가 화재위험이 커 긴급한 도움이 필요했는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수 한마음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여수시 제공

여수=이경기 기자 g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