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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북구 용두동에 초등학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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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북구 용두동에 초등학교 문 연다

광주시교육청, 용두2초교 설립계획 발표
빛여울초 이후 5년만 문여는 초등학교

게재 2021-05-03 16:08:07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 북구 용두동에 용두2초등학교(가칭)가 설립된다. 5년만의 신설 초등학교로, 해당 지역 학교의 과밀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용두2초등학교의 설립계획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가장 최근에 문을 연 학교는 광산구 장덕동의 고실중(2020년)으로, 초등학교는 남구 임암동 빛여울초(2019년) 이후 5년 만 개교다.

용두2초등학교의 규모는 특수학급 1개, 유치원 4학급 포함 총 41학급이다. 위치는 북구 용두동 산87번지 일원이다.

해당 지역은 4000여 세대 이상 공동주택개발이 진행 중이고 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학교에 여유가 없어 학생배치가 불가능했다. 계획된 개발지구가 아니어서 학교용지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용두2초등학교는 북구 용두동, 신용동, 본촌동 지역 주택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기존 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입지, 통학로, 부지 면적 등이 적정한 학교용지를 물색했으나 여건을 갖춘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용두동 산87번지 일원에 1만2954㎡ 면적을 확보하고 용도변경, 통학로 개설 협의 등 학교 신설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교 개교로 이 지역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정주여건이 안정됨은 물론 지역발전의 안정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학교설립담당 오근배 사무관은 "초등학교 신설로 새로 유입되는 용두동 일원 학생들의 안정적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가 가능하게 됐다"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설립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