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신대학교에 따르면 차 교수는 예술의 혼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하며 예술문화 진흥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학에서 문화예술 분야 인재양성에 힘쓰고 '하얀 물고기', '바다로 간 자전거', '잃어버린 이름', '부메랑의 눈물'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영화를 연출하며 청소년 교육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10년 동안 고흥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고흥교육지원청과 영화제작 캠프를 운영하며 전국청소년영화제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광주영화인협회장, 광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한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광주생활예술연극협회장,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공헌했다.
차 교수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대한민국 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