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병원 내 곳곳에서 제 20차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활동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병원 내 곳곳에서 제 20차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활동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9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병원 전 부서에서 실시된 QI활동을 구연발표, 포스터 전시, 사례집 발간 등으로 알리며 다양한 행사이벤트도 실시되었다.

QI활동 구연 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해 10개 팀을 3개 세션으로 구분해서 다목적회의실, 의사교육실, 제중홀에서 진행했으며 각 세션별로 온라인 줌 화상회의도 병행됐고, 10개 부서의 QI활동 포스터를 로비에 전시해 많은 이들이 관람하도록 했다.

또한 QI활동 사례집은 정책 주제, 팀 주제, 부서 주제로 분류, 편집해 발간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포토존을 설치해 전시중인 포스터 중 자신이 BEST QI활동으로 생각하는 포스터를 들고 인증샷 후 제출하는 이벤트와 최근 전세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각종 게임을 진행해 QI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