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가 학교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시교육감 출마선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 정치

"광주가 학교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시교육감 출마선언

"문제해결형 교육으로 실력광주 회복해야"

게재 2022-01-25 16:01:50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이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동완 전 총장 제공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이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동완 전 총장 제공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25일 강 전 총장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가 학교다'는 패러다임으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광주교육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총장은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이 기본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대학병원 치과의사와 대학 총장으로서 쌓아온 문제 진단 능력 등을 활용해 현 광주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광주교육에 대해 평등 교육으로 인한 하향 평준화 우려가 높다"며 "자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6대 디자인(D·E·S·I·G·N) 교육시스템과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이는 △디지털 문해력으로 꿈을 이루는 메타버스 교육 생태계 구축 △ 공감으로 상생하는 환경 구축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콘텐츠화할 수 있는 기초학력 문해력 강화 △광주의 역사를 통찰해 혁신 추진 △녹색 공간 확충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의 협업과 연대 강화 등이다.

강 전 총장은 지난 2016년 9월22일 제16대 조선대 총장으로 취임했지만, 대학평가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이사회로부터 해임당했다. 이후 교육부 소청심사위를 상대로 한 법인의 행정소송 끝에 지난해 직위 해제 및 해임 취소 판결을 받아 법적 명예를 회복했지만 총장 복귀는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