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 향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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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100년 역사 향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
조선대병원, 개원 51주년 기념식 거행||장기근속·공로·모범상 등 표창장 수여||새병원 신축 추진...미래 발전 발판 마련
  • 입력 : 2022. 04.17(일) 16:06
  • 노병하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4월15일 오후 3시 30분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7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경종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집행부 및 각 부문별 대표 수상자 등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통해 의료 역량과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한 단계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40년 장기근속 오유순 보험팀, 모광숙 수술간호팀 △30년 장기근속 정종훈 교수 외 9명 △20년 장기근속 김후원 교수 외 14명 △10년 장기근속 추일한 교수 외 62명 △공로상 장숙진 교수 외 10명 △모범상 김소영 약사 외 27명 △외부표창 2명 등 총 13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랜 숙원 사업인 새병원 신축에 뜻을 하나로 모아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만들고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선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