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업체 21세기메디칼이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21세기메디칼(대표 신미향)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 북구 유동에 있는 21세기메디칼은 의료기기 및 위생용품 등 제조기업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분야에서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21세기메디칼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매달 2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미향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었던 시기, 더욱 소외되고 힘들었을 아동, 청소년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기업의 경영이념에 맞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062-570-773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