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Art & Living'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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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문화재단 'Art & Living'展
10월 4일까지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전남작가 10명 임대 작품 28점 전시
  • 입력 : 2022. 09.29(목) 16:32
  • 최권범 기자

전남문화재단은 전남 미술작가 작품의 임대 활성화와 창작 지원을 위해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Art&Living'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예술작품 멤버십 렌트사업' 미술품 공모에 선정된 작가 10명(백은영, 임지인, 김정연, 한희정, 나지수, 김근태, 최인경, 정선, 김태수, 정회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모두 전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그린 서양화, 한국화로 총 28점이 전시된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대여해주고 작품가의 0.5~1.5%의 금액을 작가에게 지급해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된 작품은 남도사이버갤러리(www.namdogallery.or.kr)를 통해 대여 또는 구매할 수 있으며, 재단이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4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도 대여 신청과 구매 가능하다.

김선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Art & Living' 전시가 미술작품의 공공시설 임대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인경 작 'DIGITAL Wolchul Mountain 2'

정회진 작 '동백꽃 향기'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