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MRI 3.0T 추가도입 감사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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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기독병원, MRI 3.0T 추가도입 감사기도회 가져
  • 입력 : 2022. 12.26(월) 11:35
  • 노병하 기자
광주기독병원은 12월22일 MRI통합조정실에서 MRI 3.0T 추가도입 감사기도회를 가졌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22일 MRI통합조정실에서 MRI 3.0T 추가도입 감사기도회를 가졌다.

26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019년에 이미 도입되어 사용 중인 MRI 3.0T에 이어 최근 필립스사의 MRI 3.0T를 추가 도입함에 따라 환자들이 검사일정을 기다리는 일 없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MRI 3.0T는 검사시간이 2배 단축되면서도 초정밀,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고 넓은 검사 출입구와 짧은 시스템 길이, 소음 축소 등 환자의 경험 개선을 위한 편안한 검사 환경을 구현하는 환자 친화적 최첨단 프리미엄 영상진단장비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필립스사의 인제니아 3.0T CX 시스템은 신경 및 근골격계 등 기존에 MRI가 많이 쓰이던 분야 외에도, MRI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복부와 심장 등 보다 광범위한 인체 부위에서 선명한 진단 영상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개념을 도입한 dSync(디싱크) 체제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정밀도도 더욱 향상되었다.

이날 감사기도회에서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이번 MRI 3.0T 추가도입으로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의 모든 진료영역에서 최고의 의료시스템으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