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의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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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대구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의견 공유
광주지식재산센터, 아이디어 레벨업 캠프 성료
  • 입력 : 2018. 06.25(월) 18:15
  • 주정화 기자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광주·대구지역 IP창업Zone 창작교실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 레벨업 캠프'가 진행됐다. 광주지식재산센터 제공
광주와 대구지역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아이디어 레벨업 캠프'를 통해서다.

광주지식재산센터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광주·대구지역 IP(지적재산권)창업Zone 창작교실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양 센터가 2015년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의 IP창업Zone교육생(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아디이어 기반 창조적 스마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지원했다.

교육생들은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2018 트렌드 기업 마케팅, 사업화 추진을 위한 팀워크 역량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패션 및 의류, 지능형 기계, 자동차 부품 등 특화산업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과 교류하기로 했다.

이화신 광주지식재산센터장은 "달빛동맹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각 지역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 위치에서 한 레벌 더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정화 기자 jeonghwa.jo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