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광주·대구지역 IP창업Zone 창작교실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 레벨업 캠프'가 진행됐다. 광주지식재산센터 제공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아이디어 레벨업 캠프'를 통해서다.
광주지식재산센터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광주·대구지역 IP(지적재산권)창업Zone 창작교실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양 센터가 2015년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의 IP창업Zone교육생(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아디이어 기반 창조적 스마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지원했다.
교육생들은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2018 트렌드 기업 마케팅, 사업화 추진을 위한 팀워크 역량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패션 및 의류, 지능형 기계, 자동차 부품 등 특화산업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과 교류하기로 했다.
이화신 광주지식재산센터장은 "달빛동맹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각 지역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 위치에서 한 레벌 더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정화 기자 jeonghwa.jo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