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광주국악방송 업무협약 체결식.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박대식 센터장)와 재단법인 국악방송 광주국악방송(전성희 국장)은 19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건전한 미디어 및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취자의 방송 참여 활성화, 미디어 활용 교육 개발 및 운영, 전통문화 이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전한 미디어 및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7년부터 미디어 교육,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제작 지원, 방송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등 광주·전남·전북 지역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청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국한 광주국악방송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첫 지역 국악방송국으로 '흐르는 음악처럼', '남도마실' 등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