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상무지구 본사를 두고 '스텔라 에스 앤 피'(Stellar S＆P) 라는 공식 브랜드로 국내시장에 진출한 기능성 화장품 전문회사 (주)스킨파워의 황정숙 대표. 스킨파워 제공.

신생 기능성 화장품 전문 업체인 ㈜스킨파워가 지난 9월 광주에 문을 열었다.광주 상무지구 SM타워에 본사를 두고 '스텔라 에스 앤 피'(Stellar S＆P) 라는 공식 브랜드로 국내시장에 진출한 ㈜스킨파워(대표 황정숙)는 신생 기능성 화장품 전문 회사다. 황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화장품회사 근무 경험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토대로 설립했다.　'별' ''뛰어난' 의미를 가진 스텔라(Stellar)는 소비자에게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찾아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P의 S는 피부(Skin)를 뜻하며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P는 사람(People)을 말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스킨파워는 국내 무대에 선보이기 앞서 지난 9월2~4일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박람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현지에서 주목을 받는 등 제품 경쟁력을 검증 받았다.

광주에 본사를 둔 스킨파워는 서울, 진주, 김포, 목포지사와 광주 수완지구에 광주지사 등 총 5개 지사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향후 해외까지 지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황정숙 스킨파워대표는 "현재 '예스 브이 세럼' '페이스업 미스트' '톡솔라 파우더 워시' '비타액션 앰플' '퍼펙트 썬쿠션' '예스빈' 등 기초부터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을 비롯한, 6개의 공식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며 "이달 중 3개 제품 등 연말까지 10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