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서울대 출신 CEO 남편, 일하는 모습도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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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조안 "서울대 출신 CEO 남편, 일하는 모습도 섹시"
  • 입력 : 2019. 05.01(수) 16:17
  • 뉴시스
조안, 김건우 부부.
탤런트 조안(37)과 IT업계 CEO 김건우(40) 부부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김건우는 일상에서 '소켓', '로컬 브런치' 등 전문적인 단어를 사용했다. 노트북에도 쉽게 알아보기 힘든 용어들이 가득했다. 조안은 "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니까 달라 보인다. 일하는 모습도 섹시하다"며 감탄했다.

MC 이휘재는 "남편이 굉장히 수재라고 들었다. 외고 나왔냐?"고 물었다. 조안은 "외고는 내가 나왔다"며 "남편은 서울대 기계항공학과 출신"이라고 답했다.

조안은 무려 4시간 반 동안 식사를 준비했다. 햄 김치찌개, 햄 채소볶음, 햄샐러드 등을 차려냈다. 김건우는 "해가 완벽하게 지면 요리가 완성되는 것 같다"면서도 "힘드니까 반찬 세 개 이상은 하지 마라"고 했다. 밥 해동이 덜 돼 딱딱하게 씹혔지만, 김건우는 투정하지 않고 먹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아내의 맛' 4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44회(4.0%)보다 0.1% 포인트 오른 수치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