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시청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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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광주은행, 광주시청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러미 전달
총 1000상자…즉석식품 등 17종
  • 입력 : 2021. 07.21(수) 14:22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광주은행은 21일 광주시청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희망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재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용섭 광주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1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재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5일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전남 곳곳에서 수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5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박스 1000상자를 전남도에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 의지를 함께 했다.

코로나19 지역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7종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는 광주시를 통해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위기 해결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책을 쏟아내며 임직원을 진두지휘해 위기극복에 큰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