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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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 입력 : 2021. 12.28(화) 17:37
  • 김진영 기자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전동호 전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이 공직 생활 중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명예퇴직한 전 전 국장이 문 대통령이 수여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전 전 국장은 지난 2019년 5월에도 재해 예방·복구 등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전 전 국장은 지난 10월 30년 공직생활의 경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실 자문위원으로 임명돼 공직분야 주요 현안 자문과 지방인구 감소 및 고령화 대응 정책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무원 재직 기간 중에는 도로, 철도, 항공망, 해상교량 등 전남지역 주요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매진했다.

정년을 2년 앞두고 받은 명예퇴직 수당 중 2000만원을 전남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역경제개발 특별위원장, 전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진영 기자 jinyo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