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서 'AI기반 미래형 농업도시 구축' 포럼

농업 대전환을 위한 디지털농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AI기반 미래형 농업도시 구축' 포럼이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스페이스코웍 타운홀에서 개최됐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더 큰 나주발전소, AI농업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최용국(전남대 명예교수·광주전남과기총 연합회장) 교수, 윤병태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호진 AI농업협의회 회장, 신용완 미국 IP밸류 한국지사장, 박안수 신지식 농업인, 조은기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나명환(전남대) 교수, 박시현(한국농촌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박사 등이 참석했다.



윤병태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의 '디지털농업 선도를 위한 나주의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신용환 대표가 '농업AI의 국내외 실태와 기술방안 ', 박안수 신지식 농업인이 '관행농법(마늘농사)의 애로점', 조은기 원장이 '디지털농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농업 인공지능 적용 필요성, 디지털농업에 대한 정부 지원과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은 향후 디지털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