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29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단지에 정차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산소방서 제공 |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29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단지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8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운전자가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 또 운전석 등이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운전석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