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영상회의는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대비 철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원 추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등 군정 현안사항 및 당부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관련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안에 대해 전 부서 차원의 대응 방안 및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복무관리 등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해 처음으로 열린 비대면 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해나가겠다"며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군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zy@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