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바례저축은행 상생 협약 |
구례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의지를 갖는 데 의견을 일치시켰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구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 등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 ▲구례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약 체결에 따라 경제, 복지, 관광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준 바로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며 "협약으로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 is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