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선거사무소에서 기후위기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이 예비후보와 기후위기 비상행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이행 협약서'에 서명하고 광주시폐기물정책과 자원순환문화조성을 위한 전문연구기관 설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형 기후일자리 2만3000개 이상을 만들고 공공조달과 펀드를 운용해 지역사회적 경제 지원 및 활성화, 사회적 금융을 지원하는 공공은행 설립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무등산국립공원, 장록습지 등 보호구역과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연구와 선제 조치를 통해 보호지역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광주시 11대 정책 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