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팀 강경민 팬들 '커피차'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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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팀 강경민 팬들 '커피차' 쐈다
광주염주빙상장 앞 설치||커피 70잔 무료 배부
  • 입력 : 2022. 05.09(월) 16:33
  • 최동환 기자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이 9일 광주 염주체육공원 내 빙상장 앞에 마련된 강경민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제공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에이스 강경민이 팬들로부터 커피차를 선물받았다.

9일 오후 12시30분 광주 염주체육공원 내 빙상장 출입구 앞에 강경민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가 등장했다.

강경민 팬들로 구성된 '강경민을 사랑하는 2030 반주먹단'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2위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광주도시공사 핸드볼선수단의 선전에 대한 축하와 다음 시즌 기대감을 희망하며 커피차를 마련했다. 이들은 또 꽃다발도 준비해 강경민에게 전달했다.

광주도시공사 핸드볼선수단과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들은 이날 커피 70잔과 베이커리를 받으며 강경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경민은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을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커피차까지 선물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