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본관 지하1층 스페셜스테이지에서 '청춘마켓'을 진행하고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최신 트렌드 제품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제공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며 백화점 패션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5월 한 달 동안 2030세대 청춘들을 위한 패션 행사를 열고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본관 지하1층 스페셜스테이지에서 '청춘마켓'을 진행하고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최신 트렌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신세계 청춘마켓'에서는 전사 기준으로 기존에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SNS 인기 브랜드 40여개를 엄선해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디퓨저 등을 판매하는 '에끌로어블룸', 귀여운 캐릭터 양말과 잠옷을 만날 수 있는 '오브원',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래드 '은섬' 등 12개 브랜드를 준비했다.

광주신세계 영패션 팀장은 "SNS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2030세대를 위한 패션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춘마켓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에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