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양 농산물 브랜드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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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새로운 광양 농산물 브랜드 개발 필요"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 입력 : 2022. 05.25(수) 15:55
  • 광양=박기현 기자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25일 "지역 농업 작목반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 "현재 광양 농산물 브랜드로 '빛그린광양'을 사용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광주 빛그린산단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새 브랜드를 개발해 과일과 채소로 이원화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농민대표들과 인식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통합 마케팅 활성화 자금 지원도 민선 8기가 들어서면 다시 부활하기로 협약했다.

이 밖에도 △하우스 필름 보조 △순회 수집료 보조 △농산물 종이상자 보조 △홈쇼핑 택배비 지원 △농산물 모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유영준 옥곡 애호박작목반 회장, 백순선 진상 애호박작목반 회장, 하흥일 광양시 양상추작목반 회장, 한재근 광양 열대과수연구회 회장, 김재열 광양시 원예농협 애호박작목반 회장, 송호일 광양시 파프리카작목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박기현 기자 khpark1@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