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 |
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정의당은 적정 임금 보장 등 4대 원칙에 입각한 GGM 일자리를 추진하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급, 비정규직 콜센터 노동자 지원 등 차별과 소외가 없는 청년·노동정치를 펼쳐왔다"며 "정의당 정당 투표로 시의원 23석 가운데 마지막 시 비례 1석만큼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석으로 만들어달라"고 성토했다.
장 후보는 전남대 인근에서 "청년정치를 이끌어온 정의당이 광주정치를 바꿀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며 "무상교통으로 청년의 자립생활을 돕고, 청년일자리 보장제로 일하고 싶은 광주청년들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노동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센터를 운영해 산업재해 없는 노동 현장을 만들겠다"며 "정의당이 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치를 제대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