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3일 일손이 부족한 어민들을 돕고 있다. |
이날 회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리마을의 한 다시마 건조장을 찾아 마른 다시마를 거둬들이는 작업을 도왔다.
김형채 회진면장은 "다시마 수확 작업은 올해로 두 번째인데 고생하는 어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며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의 일손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 junhwa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