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동주민자치회가 마을 주민총회 사업으로 추진 중인 '흥이나주~! 빛가람 버스킹' 이 오는 21일 오후7~9시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6회차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빛가람 버스킹'은 아마추어 버스커 무대로 지난달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선보였다.
이번 6회차는 유투&빛가람동주민자치회·이수을, 통기타 버스커 김채영, 팬타곤의 팬플룻, 고우리의 성악, 초대가수 김수진의 7080, 초대가수'차효린의 트롯 공연이 진행된다.
'빛가람 버스킹'은 지난달 8일 개막행사 때 600명 참여 등 5회차 공연까지 누적 관람객 2500명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도 나주시 빛가람동장은 "빛가람동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 사업으로 추진 중인 '빛가람 버스킹' 마지막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길주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은 "나주 빛가람동 마을 주민총회사업 행사로 추진 중인 빛가람 버스킹을 관람하면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해 나주 빛가람동 마을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들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투표로 선정된 2022년도 빛가람동 마을 주민총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