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군청.함평군 제공 |
이번 교육은 함평읍 내 15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고령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 대상은 함평읍에 거주하는 올해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미이수 농업인 161명이다.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 지급액의 10%를 감액한다.
최종욱 함평읍장은 "지역 농업인 상당수가 고령이라 의무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의무교육 미이수로 인해 공익직불금을 감액받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 jaehyeon.sh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