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e스포츠교육원은 최근 영광백수초등학교 학생 29명이 '찾아오는 청소년 e스포츠 게임교실'에 참여했했다고 밝혔다. 광주e스포츠교육원 제공 |
이번 게임교실은 29명의 백수초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e스포츠 직업 소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직업 △방송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OX 퀴즈를 진행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e스포츠 게임 활동에서는 4인 1조로 진행된 카트라이더 팀 대항전을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대회 운영에서 옵저버 화면의 구성과 게임 중계에 대한 구성도 함께 체험했다.
정연철 광주e스포츠교욱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들이 프로게이머 등에 꿈을 꾸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훈련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