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수확철 일손 돕기·영농폐기물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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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전남농협, 수확철 일손 돕기·영농폐기물 수거
농촌인력 총력 지원
  • 입력 : 2022. 11.04(금) 12:56
  • 조진용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성재),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일 곡성군 오산면 일원에서 일손 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를 벌였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성재),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일 곡성군 오산면의 대봉감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 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농촌인력과 인건비 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곡성군 오산면의 김현자씨 농가를 찾아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봉감 수확에 최선을 다했다.

깨끗한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행사도 함께 실시해 농촌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전남농협은 11월1일부터 30일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지정하고 '2022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봄철 영농발대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확 철이 되었다며 임직원 봉사활동,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수확 철 마무리까지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