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각장애인협회 사진동호회 '상상클럽'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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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광주시 시각장애인협회 사진동호회 '상상클럽' 전시회
14~25일까지 광주시청1층
  • 입력 : 2022. 11.10(목) 13:57
  • 박간재 기자
최삼기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삼기) 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인 '상상클럽(회장 송상훈)'은 14~25일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제8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광주시시각장애인들의 에이블 아트'로 올 한해동안 회원들이 찍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회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이며 지역 사진작가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상상클럽은 지난 2015년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

최삼기 광주 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들 중 많은 분들이 장애에 좌절감을 갖고 칩거하는 경우가 많다"며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